"스타벅스의 봄"...'슈크림 라떼' 1분당 100잔씩, 누적 2000만잔 넘겼다

스타벅스 봄 프로모션 음료 '슈크림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봄 프로모션 음료 ‘슈크림 라떼’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잔을 넘으며 역대 프로모션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매장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셈이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슈크림 라떼는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음료다. 스타벅스는 해당 음료를 매년 봄 시즌 음료로 8년 연속 출시 중이다. 

슈크림 라떼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해당 음료 판매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 개발 담당자는 "슈크림 라떼가 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