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썸 페스티벌', 오는 27일부터...도영·십센치·아유무 이마즈 출격

지영배 기자 2024-03-29 12:08:21
'러브썸 페스티벌'이 따뜻한 봄 감성으로 찾아온다. 

오늘(29일)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오는 4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돔에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책 한 권을 테마로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몽글몽글한 봄 감성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에 아티스트들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우선 첫날에는 가수 십센치(10CM)와 멜로망스, 경서를 비롯해 J팝 스타 아유무 이마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88잔디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날 'K밴드' 대표주자인 데이브레이크, 3인조 혼성 밴드 아월, 우주소녀 설아, 가수 샘김, 적재 등은 KSPO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그룹 NCT의 도영과 가수 로이킴, 싱어송라이터 치즈, 밴드 소란 등이 88잔디마당에서 관객들과 함게한다. 

또한 같은 날 샤이니 키와 가수 이승윤, 그룹 하이키, 밴드 쏜애플 등의 무대가 KSPO돔에서 진행된다. 

사진=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