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 4·10 선거방송에서 자체 예측 조사 진행

채널A가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또 한 번 자체 예측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당선 결과를 정확히 맞춘 ‘알파A’. 이에 채널A는 또 한 번 족집게 결과를 선보이기 위해 예측 조사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원내 1당을 차지하려면 꼭 수호해야 할, 양 당이 직접 꼽은 ‘1당 바로미터’ 지역을 추려 당선 결과를 예측한다.

이와 함께 채널A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채널A 예측조사 인용보도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채널A가 발표한 ‘예측조사 인용기준’에 따르면, 기준을 적용 받는 매체는 지상파, 종편, 뉴스전문채널 등 모든 방송사에 해당된다. 이들 방송사들은 채널A가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난 뒤 18시 30분 이후에 인용할 수 있다.

반면 포털, 인터넷 매체 등은 예측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즉시 인용보도 할 수 있다. 다만 인용보도 시에는 ‘채널A 예측조사’라는 점을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한편, 채널A 예측 조사는 채널A의 비용이 투입된 지적재산인 만큼, 예측 조사 무단 사용에 대해서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며 방송을 실시간으로 녹화해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수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