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확정!...정선아 합류해 6월 개막

지영배 기자 2024-04-01 15:37:30
뮤지컬 '시카고'가 3년 만에 더욱 기대되는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오늘(1일)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의 출연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뮤지컬 '시카고'의 한국어 공연에는 2021년 무대에 올랐던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벨마 켈리 역), 앙상블이 함께 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해 누적 관객 15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과 탐욕, 부패와 폭력, 간통과 배신이 난무한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코러스 걸 록시 하트의 몰락과 재기를 그린다.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과 윤공주, 정선아가 출연한다. 최정원은 2000년 한국 초연부터 벨마 역으로 작품에 출연하고 있으며, 정선아는 이번 시즌 오디션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록시 하트는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가 연기한다. 또 록시가 고용한 변호사 빌리 플린 역은 박건형과 최재림이 맡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