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무인점포 확대...저녁 6시까지 운영·서비스 고도화

지영란 기자 2024-04-01 15:38:45
오늘(1일) 우리은행은 ‘디지털익스프레스(EXPRESS)’의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익스프레스’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 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익스프레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익스프레스는 전국에 10개 분포돼 있다.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주변의 유동 인구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4시에서 6시로 2시간 연장한다. 

더해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무인점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43개에서 56개로 늘리기도. 따라서 무인점포에서 예금 신규·해지, 해외송금, 비밀번호 변경, 대출이자 납부, 신용 및 전세대출 접수·실행, 개인형 IRP 신규·해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영업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디지털익스프레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제공 서비스도 확대했다”며 “우리은행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올해 안에 ‘디지털익스프레스’를 3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