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앞 컨테이너 화재...안에 있던 30대 여성 사망

지영배 기자 2024-04-01 15:39:54
성균관대 앞 컨테이너에 불이 나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지난 31일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종로구 성균관대 담벼락 앞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에 있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분쯤 "등산 중 화재를 발견했다"는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출동 17분 만에 인력 58명(소방 52명·경찰 14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안에 있던 이모(35)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물적 피해로는 컨테이너 1동이 전소돼 200만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컨테이너는 종로구청에서 청소 자재 창구로 사용하던 것이었으나, 당시 컨테이너에 있던 여성은 종로구청 소속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 구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